우티타 트리코나사나에 이어서 파리브르타 트리코나사나를 포스팅하겠습니다. 파리브르타는 회전하는의 뜻입니다. 트리코나는 삼각형으로 파리브라타 트리코나사나의 뜻은 회전하는 삼각자세입니다. 우티타 트리코나사나를 비튼 자세입니다. 수련을 오래 해도 여전히 흔들립니다. 저는 발바닥의 상태가 안 좋을 때 회전하는 자세들이 잘 안됩니다. 발바닥의 상태, 정강이 근육의 수축등 다양한 이유 때문에 안 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먹거나 배가 나와도 잘 안됩니다. 그래서 요가는 빈 속에 하고 채식을 권장하는 합니다. 육식을 덜 하면 소화가 빨리되어 비트는 자세들이 특히 더 잘 됩니다.
이 자세는 다른 삼각자세들과 같이 골반과 척추교정에 도움이 됩니다. 하체를 강하게 만들고 가슴을 여는 연습을 하기에 좋습니다. 지지기반이 좁고 비튼 자세라 흔들릴 수 있습니다. 또 골반의 바깥 근육이 유연하면 성취하기 수월합니다.
바른 정렬과 주의할 점?
파리브르타 트리코나사나는 골반의 정렬이 중요합니다. 뒷 다리 쪽 골반은 앞으로 가져오고 앞다리 쪽 골반은 뒤로 밀어내 평행을 맞춥니다. 본인은 맞추었다고 생각하는 데 거울을 보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바른 정렬의 느낌을 갖고 수련해야 합니다. 손의 위치는 보통 어깨 밑에 두길 추천드립니다. 괜찮으면 새끼발가락 옆에 둡니다. 골반은 고정하고 요추, 흉추, 경추 순서로 천천히 돌리고 시선은 위에 있는 손을 향합니다. 손은 바닥을 누르지 않고 위를 향해 찌릅니다. 발가락은 뜨지 않고 뒷 다리는 쭉 폅니다.
회전하는 데 집중해서 고관절의 굴곡을 놓치기 쉽습니다. 회전이 잘 되려면 처음에 내려갈 때부터 골반을 바른 상태로 두고 반다를 하고 내려가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등이 구부러진 채로 회전하는 자세가 됩니다. 안전을 위해 되는 만큼 어깨 밑에 손을 두고 골반을 맞추는 연습을 먼저 하길 바랍니다. 위쪽 팔을 꼭 다 피지 않고 반대쪽 허리로 넘겨 어깨를 열어 주어도 괜찮습니다.
삼각자세들은 골반의 정렬이 가장중요합니다. 고관절을 외전 하는 동작을 통해 가동성이 커지면 더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또 손을 정강이에 둘 수도 있고 다양한 변형이 가능합니다. 이 자세 역시 벽에 대고 연습해 봅니다.
이렇게 우티타 트리코나사나와 파리브리타 트리코나사나를 정리해봤습니다. 골반을 바르게 하고 등을 펴는 것만 기억해두면 아사나를 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겁니다. 흔들려도 계속하면 성장이 보이는 자세입니다. 좋은 수련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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